치아 보험 가입하고 6개월 지나니 정작 챙겨야 할 서류가 기억나질 않는다
가입할 땐 금방 받을 줄 알았던 보험금 한 6개월 전쯤이었나. 치과에 갔다가 견적서를 보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. 그냥 좀 삐뚤어진 줄만 알았던 치열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말을 들었거든. 교정 상담만 받고 나왔는데 비용이 수백만 원 단위로 뛰니까 갑자기 등에서 식은땀이 나더라. 그래서 급하게 알아본 게 치아보험이었다. 사실 그때는 일단 뭐라도 가입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월 4만 원 정도 나가는 상품에 덜컥 서명했다. 20대라고 해서 다 튼튼할 줄 알았는데, 막상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잇몸 상태도 그렇고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.…